경남페스티벌앙상블의 레파토리 세 번째 ‘벚꽃사랑이야기’ 공연을 지난 9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원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현대적으로 각색하였고, 지역명소인 진해 벚꽃장에서 펼쳐지는 남녀 사랑이야기로 재해석한 공연이었다. 지루하고 재미없고 절망의 스토리만 가득한 오페라 공연을 재밌는 요소와 사랑이야기로 스토리를 풀어내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오페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이날 관객은 390명중 260석이 채워졌고, 아이들에게 오페라 공연관람을 기회를 줌으로써, 다음 공연도 기대한다는 반응이었다.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10월 12일 극단아시랑과 교류공연으로 쌀통스캔들로 지역민들에게 연극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9월20일 홈페이지 게제건-경페앙-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