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늦은 7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예술in공간의 레파토리∥ 전통무용과 판소리‘심청가’로 관객참여형 ‘흔들고 흔들고 GO! GO!’ 공연을 기획 공연하였다. 이번 레파토리∥공연의 경우 공연을 실시한 후 공연환류를 위해 프로그램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좀 더 나은 공연기획을 위해 준비하였다.

2018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레파토리∥의 시작은 전통무용으로 태평무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강선영류와 한영숙류를 지역민들에게 종류의 다양성과 경기도당굿으로 반주되는 민속악 반주음악의 편성하였다. 이번 공연 레파토리∥의 주제는 ‘흔들고’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판소리 심청가 한 대목을 불렀고, 한량무로 선비의 내면적 심성을 호흡, 장단, 어깨춤으로 관객들에게 한과 흥을 느끼게 하고 돋아주는 공연이였다. 장구춤은 농악의 가락에서 출발하여 무대예술무용으로 화려한 옷과 여성의 섬세함 표현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흔들고 흔들고 GO GO’ 마지막 무대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예술이 무엇을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관객 참여형 공연인 화려한 조명과 미러볼, EDM음악, 트로트 등 무대에 관객과 출연진이 다함께 막춤 타임을 가져 관객의 호흥을 유도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