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첫 번째 레파토리 공연이 2018년 5월 12일 오후 2시 진해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엄마의 편지를 통해 부모와 아이의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람의 감정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을 주제로 하여 스크린화면을 배경으로 클래식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연령층을 확대하여 어린이 관객들의 공연참여도를 높였다.

이 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많은 호흥을 받아 208명의 관객을 모시고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연간 경남페스티벌 앙상블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공연은 아니지만 어린이가 볼 수 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