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골든타임」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은 다가오는 11월 9일(월) 소방의 날을 맞아 대학로 화제의 연극「골든타임」을 오는 11월 7일(토)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으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재단은 이날에 맞추어 대학로 화제의 연극「골든타임」을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11월 7일 성산아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연극「골든타임」은 소방관이라는 이름의 영웅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담아낸 연극으로 119 현장 출동의 기록, 일촉즉발의 화재현장을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펼쳐낸 작품으로 높은 관객 평점과 호평을 받고 있으며, 11인극 대규모 출연진으로 대학로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연극 신과 함께 배우 임재혁, 영화 월컴투 동막골 배우 이석호, 뮤지컬 루나틱 윤성경,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박재현, 연극 리얼리티 송창경, 연극 집으로 장지수, 연극 라이어1탄 장설진, 연극 보잉보잉 심유라, 배우 조해란, 엄대현, 고귀현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상시 방역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당일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운영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연은 객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공연으로 객석의 50%만 운영한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 에서 가능하며 10월 23일까지 조기예매 20%할인과 65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8세〜24세 이하) 30% 할인이 진행이 되며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창원문화재단 055-268-79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