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쟁이들의 예술감상놀이터”운영

초등 4~6학년 대상 뮤지컬, 시각예술 장르 예술 감상교육

6~8월까지 매주 토요일 3·15아트센터 제5강의실서 진행

창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꿈쟁이들의 예술감상놀이터”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향유능력 향상 및 정서함양을 위해 제대로 된 예술감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과정 중심의 감상교육프로그램이다.

<꿈쟁이들의 예술감상놀이터>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기로 편성한 가운데 기수별로 매주 토요일 오전반(10~13시)과 오후반(14~17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6월에 시작하는 1기의 예술감상작품은 뮤지컬 “영웅”이며, 7~8월인 2기와 3기는 시각예술 “반고흐 레플리카전”이다. 프로그램은 예술감상작품과 관련된 기초지식 습득 및 체험활동, 문화공간에서의 관람예절교육, 감상포인트 숙지, 감상후기 공유 등 과정 중심의 교육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돼 제대로 된 감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예술작품의 올바른 감상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중근, 반 고흐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 등을 함께 가르침으로써 교육적인 가치를 드높였다.

이번 교육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교재, 재료비, 간식 등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생은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받는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 관내 초등 4~6학년생이며 모집 정원은 각 기수 30명씩 모두 9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전시교육부 담당자(☎055-719-7851)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