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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으려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글을 남깁니다.
주차 관리인 직원 교육 똑바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3.15 아트센터 그 곳은 공연을 보러오지 않는다면
고객 아닌가요?
제가 만일 제네시스나 에쿠스를 몰고 갔어도
거지나 노숙자 대하듯이 그렇게 하셨을까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주차 단속 직원의 위엄이 거의 미국 대통령과 맞먹는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주차 단속 시 필요한 곤봉으로 마치 내려칠듯한 기운
그리고 이해를 구하는게 아닌 귀찮다는 듯한 표정으로 막무가내로 빨리 나가라는 듯한 그 표정과 자세에서
정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네요.
담당 과장님께서
직원 교육 잘 시키겠다고 했지만 이미 저는 마음 상할 대로 상한 것은 물론
가재는 게편이기에 그 말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서 제 감정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진짜 주차비를 드릴테니 앞으로 그런 직원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외부인에게 소리 지르고 곤봉으로 내려치는 자세를 취하는 그런 직원 교육한다한들
사람 안 바뀌는 법이랍니다.
그분 이름은 사람 환영할 것 같은데
이름과는 너무 다른 모습 정말 기가 막히군요.
그 환영한다는 주차 관리인 덕분에
반드시 돈을 많이 벌어 에쿠스를 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으니 그 점은 참으로 고맙군요.
사람 절대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제가 이와 관련된 사항은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다 뿌릴테니 그렇게 아십시요.
이건 제가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제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담당 과장님이 저에게 사과한다고 되는 일은 아닌 듯합니다.
담당 과장님이 저에게 잘못한게 아닌데 왜 담당 과장님이 사과하신답니까?
여튼 저 이번 일 이대로 글만 작성하는 것으로는
절대 넘어가지 않으니 그렇게 아세요.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분하고 괘씸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꼭 갚아드리겠습니다.
곤봉 들고 설치는 주차 관리 직원님!!! 한번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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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주차 관리인의 엄청난 위엄!!! 정말 직원 잘 뽑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2. 먼저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3·15아트센터 주차장은 전시장 관람객, 아카데미 수강생, 국제회의장 및 연습실 대관단체 및 교육생 등 시설을 방문·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출근시간 인근 직장인들의 장시간 주차로 정작 3·15아트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여
주차를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4. 특히 오늘 주차를 통제하는 직원의 경우 이런 취지를 설명하는 과정에 충분히 이해시켜드리지 못하고 불친절하게 응대
고객님의 감정을 상하게 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5. 고객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은 근무자들에게 충분히 교육시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6. 고객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 경우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 앞으로도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7.
담당부서 : 창원문화재단 3·15시설무대부 시설담당 김여광(T:055-719-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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