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D-30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조각비엔날레 준비상황 보고 받아

6일 시장실에서 윤범모 총감독에게 홍보 최선 당부

          ◇ 행 사 명 :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 행사주제 : 불각(不刻)의 균형
          ◇ 행사기간 : 2018. 9. 4 (화)∼10. 14 (일) <41일>
          ◇ 행사장소 : 창원 용지공원 (포정사, 호수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의 집,

                            문신미술관
          ◇ 참여작가 : 국내외 13개국 작가 69명/팀 225작품
          ◇ 행사내용 : 개막식, 야외 및 실내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및 부대행사
          ◇ 주최 및 주관 : 창원시 / 창원문화재단
          ◇ 예술감독 :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허성무 창원시장은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를 한 달 앞둔 6일 시장실에서 윤범모 총감독으로부터 조각비엔날레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허 시장은 이날 조각비엔날레 진행사항에 대한 격려에 이어, “창원이 사람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예술도시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를 널리 홍보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 오후 4시 용지공원(포정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조각비엔날레의 야외전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20명(팀)이 참여해 용지공원(포정사)에 영구설치 작품 16점과 임시작품 6점을 설치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만지고 놀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어예(游於藝) 마당’으로 조성되며, 현재 기반작업 중이다.

성산아트홀 실내전시는 <파격(破格)>이라는 부제로 36개 팀 135작품을 준비 중이며, 현재 국내 운송 및 전시장 연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창원의 집과 창원역사민속관에는 세계적인 미디어 작가 웡 핑 등 10명이 고택과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립문신미술관에는 문신 선생의 작품을 2018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의 시각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며, 김포&실비아 특별전 등 화려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9월 4일 열리는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개막식에는 우리나라 대표 염색축제를 이끌고 있는 성파스님의 염색반을 비롯한 이반 퍼포먼스 팀과 창원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문화두레 어처구니 등이 함께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