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 교류 공연

극단 새벽 ‘곡하고 노래하리라-신채호와 의열단’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인 경남페스티벌앙상블과 대전 대덕구문예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새벽이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교류공연을 연다.

극단 새벽은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곡하고 노래하리라-신채호와 의열단’을 창원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작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 운동의 이념적 지도자이자 언론인, 사학자, 독립운동가인 대전의 단재 신채호 선생과 독립을 염원했던 의열단원 김원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단 새벽은 서울, 대전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창원시민들을 만난다. 극단 새벽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연극을 사랑하는 단체로 현재 대덕구문예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인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8월 20일 대덕구문예회관에서 우수레퍼토리 프로그램인 “딩동! 키즈 뮤직 오픈” 공연을 대전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생생한 라이브와 샌드아트 영상을 곁들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무료 관람(지정좌석제)이다. 자세한 공연 및 예매 문의 719-7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