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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있었던 공연 후 불만사항 및 이에 대해 개선요청 드립니다.
우선 제가 관람한 공연은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입니다(만7세이상 관람)
그런데 왜 미취학아동들이 판을 치는지요?
누구는 입장하고 누구는 제지되고 입장시켜주시는 직원분 마음입니까?
모두 확인해서 미취학아동은 절대 입장할수 없다고, 미취학아동은 입장한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던데
누굴 장님으로 아십니까? 차라리 미처 확인을 다 못했다 하시던가요. 고객 응대가 아니라 직원이 거짓말이 아주 청산유수입니다.
티켓확인 하면서 관람연령을 확인 후에 입장을 유도한다구요?
그냥 티켓만주고 다 들어가던데요?
그냥 들어가거나 보호자가 초등학생입니다~ 라고 말하면 들어갈수있고 아니면 못들어가는 상황이 참으로 웃깁니다.
제한하시려면 현장에서 등본 확인 등의 절차가 있어야지요, 이해가 안됩니다. 버젓이 티켓에 제한한다고 안내되어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공연이 시작되었으면 입장불가 아닌가요?
수시로 들어오는 사람들때문에 공연자도 관람자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한파트 끝나면 들어올 수 있는것 같던데,, 이건 뭐 시작하는 도중에 들어오질않나, 나가질않나 문을 열어주질않나
이렇게 정신없는 공연은 처음입니다.
그날 그시간의 공연은 다시 볼수없는 공연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창원 성산아트홀 측의 관리 행태로 그날의 공연관람은 최악이었습니다.
이래서 지방은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나봅니다.
그냥 그날의 고객을 넘기기만 하자는 식으로 운영하지 마십시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철저한 운영 바랍니다
현실상 상황이 어렵니마니 핑계일 뿐입니다. 다른 공연장은 비현실이라서 철저한가요?
이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것인지 직원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실건지 구체적으로 글로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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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고객님의 글 <창원 성산아트홀 운영에 대한 개선요청>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객님께서 공연 관람과 관련하여 성산아트홀에서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미취학아동 입장과 관련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일 공연은 만7세 이상 관람가였으며 사전 대관단체에게 홍보물 내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구를 기입하도록 하였고 당일 현장에서도 거듭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 당일 현장 입장 시 직원들의 안내로 미취학아동은 유아놀이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현장 직원들의 미흡한 안내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의 공연에서는 공연 측에 공연 전 사전 고지를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거듭 안내하고, 현장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할 시에도 나이를 확인하고 티켓을 수령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석권 확인 시에는 아이에게 직접 나이를 물어 미취학아동일 경우 유아놀이방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겠습니다.
관람 시 입장부분에 대해서도 관리가 미흡했습니다. 이 점 또한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관단체와 협의해 곡과 곡 사이 짧은 시간동안 입장을 도와주다보니 곡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하는 관객이 있었습니다. 이후의 공연에서는 사회자가 나오거나 연주자가 바뀌는 등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경우 입장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객석 출입 및 미취학 아동 입장 등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서비스 재교육을 통해 보다 철저한 대처로 임하여 향후 점차적으로 선진화되어가는 공연장이 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께서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사과드리며 고객님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끝으로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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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