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의 집『야행(夜行)』시집가기 좋은날

“2018 창원의 집, 첫 야행 30여명 동행”

◇ 행사기간 : 2018. 8. 3.(금) ~ 8. 25.(토) / 매주 금, 토요일 20시
◇ 행사장소 : 창원의 집
◇ 행사내용 : 창원의 집 야간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20:00~21:30)
◇ 문    의 : 055)714-7642
 

 지난 8월3일 저녁 창원의 집 야간해설 프로그램인『야행(夜行)』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행사에 등장한 신부 가마를 보고 있다. <야행>은 창원문화재단이 지난 8월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8시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3일 첫 방문객 30여명이 참여했다.

 창원의 집에 대한 역사적 의미 등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초례청을 찾아 전통혼례 과정을 관람했고, 안채에서는 다듬이 체험을, 민속교육관에서는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총 90여분에 걸친 프로그램을 마쳤다.

창원 유일의 고택문화공간인 창원의 집은 순흥 안씨 퇴은 안두철(退隱 安斗喆)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으로 옛 선조의 뿌리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살아있는 전통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야행>은 야간해설과 더불어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구성,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원의 집『야행(夜行)』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 붙임 : 사진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