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보도자료] <사색에 빠지다 - 시인과 함께추는 탱고> 진해문화센터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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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2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아름다운 탱고연주로 늦가을을 물들이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초청팀인 앙상블 에클라(Eclat)는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을 외국무대에 소개하고 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국내에서 초연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한 연주를 해오고 있다. 첸이(Chen-i), 호소카와(Hosokawa), 바르카우스커스(Barkauscus), 도로시창(Dorothy Chang), 나르뷰타이테 (Narbutaite), 박영희, 피큐 판(P.Q Phan), 게오르그 카쳐 (Georg Katzer)등의 현존 작곡가들이 에클라의 연주를 극찬하였다. '사색(四色)에 빠지다'라는 공연 부제의 의미는 사계절의 네 가지 색깔을 뜻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로 상징되는 네 악장마다 문정희 시인의 작품 중 계절에 맞는 네 편의 시를 각 악장을 연주하기 전, 시 낭송을 하고 관객을 사색(思索)에 빠지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하였다. 또한 연주에 맞추어 2인의 무용수가 추는 탱고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의 탱고는 클래식한 연주로서의 탱고와 시적영감으로서의 탱고, 그리고 춤으로서의 탱고를 어우른다. 공연에 연주되는 1992년 작곡된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 사계(Four Seasons)는 작곡된 지 20년 남짓 된 현대곡이다. 영화 <여인의 향기>주제곡인 ‘Por Una Cabeza’ 등의 탱고 작곡가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사계는 강렬하고 열정적이며 특히 가을 부분은 센치하면서 멜랑꼴리한 느낌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받는다. 2014년 늦가을을 물들일 이번 공연은 앙상블 에클라의 역동적인 색깔의 탱고연주에 문정희 시인의 아름다운 시낭송이 함께하고 탱고무용수로 유명한 한걸음, 정동은의 춤을 곁들임으로써 더욱더 풍성하고 볼거리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이다. ■ 프로그램 - Antonio Vivaldi Violin Concerto in a mimor 협 연: 김홍준 (바이올린) - Aaron Copland Concerto for Clarinet and String Orchestra 협 연: 송호섭 (클라리넷) - Astor Piazzolla Four Seasons in Buenos Aires for Violin and String Orchestra • Otono Porteno (Autumn) • Invierno (Winter) • Primavera Portena (Spring) • Verano Porteno (Summer) 협 연: 윤성원(바이올린) 시낭송: 문정희 탱 고: 한걸음, 정동은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연일시 : 11월 22일(토) 19시 ▷ 공연장소 :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 공연문의 : 055-719-7890 인터넷(www.cwcf.or.kr) ▷ 입 장 료 : 전석균일 20,000원(24세이하 청소년 30%할인) ▷ 주 최 :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앙상블에클라 ▷ 후 원 : 기획제정부 복권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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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1 |  리플렛-사색에빠지다.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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