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기획 엄선시리즈 세 번째 작품- 미술·음악 융복합 공연>

음악으로 그리는 빈센트 반 고흐 불후의 명작

뮤지컬 스타 카이·리사 출연 「브라보 빈센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개최

러빙빈센트(2인 이상), 빼빼로(4인 이상) 다양한 할인 이벤트 눈길

이달 11일 일요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창원문화재단 엄선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Bravo Vincent!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이 펼쳐진다.

‘엄선시리즈’는 창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순수예술장르 공연을 개최하는 레퍼토리 기획물이다. 지난 7월 현대무용시리즈 ‘무용열전’과 9월 연극 ‘나와 할아버지’에 이은 세 번째 무대이다.

이번 무대는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융복합 공연으로, 세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불후의 명작 7작품을 테마로 펼쳐지는 음악 콘서트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뮤지컬 주연으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 ‘카이’와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복면가왕’ 등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리사’,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김경수’, 2016 뮤지컬 ‘파리넬리’ 주연의 팝페라 가수 ‘루이스 초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1889)’, ‘밤의 카페테라스(1888)’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불후의 명작 7점과 빈센트 반 고흐의 생가 등 유럽 3개국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10인조 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 스피리또’의 라이브연주와 뮤지컬배우들의 뮤지컬 넘버, 낭독이 어우러져 찬란했던 반 고흐의 예술적 삶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일은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미디어아트와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좌석인 ‘빈센트석’ 50,000원, R석 40,000원, 2층 S석 30,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공연할인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10월 22일부터 빼빼로데이(1+1+1+1) 기념 4인 이상 할인 15%, 연인을 위한 2인 이상 할인인 러빙빈센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관람에 즐거움을 더한다.

문의 창원문화재단 공연예술팀(055-719-7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