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엘시스테마,아이들의 꿈으로 음악을 물들인다”

『2018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전국 43개 거점 중 경상권 거점 사업대표 선정

대구, 포항, 통영, 영주, 창녕, 창원 등
6개 경상권 거점의 사업대표 역할 수행

 

      기  간 : 3~12월(매주 화․목 17시 ~ 20시)
      장  소 :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공연연습실
      대  상 : 창원시 관내 거주 초등학교 3~5학년

음악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한국형 엘시스테마 사업인 『2018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이 올해 전국 43개 거점 중 6개 경상권 거점의 사업대표로 선정돼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의 예술교육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2018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진행해온 음악교육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권역별 네트워킹사업 강화와 지역의 특색과 개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수별 거점관리시스템’에서 ‘권역별 거점관리시스템’으로 전환키로 하고, <2018 네트워크 협력기획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전국 43개 거점 중 강원권 5개 거점, 전라권 5개 거점, 경상권 6개 거점 등 총 3개 권역에 16개 거점이 선정되었으며, 경상권의 대구, 포항, 통영, 영주, 창녕, 창원 등 6개 거점의 사업대표로 창원이 선정되었다.

창원문화재단은 경상권 거점의 사업대표로 선정됨에 따라 교류사업의 추진 방향과 최종 목적을 고려한 가운데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6개 거점기관의 행정담당, 음악감독, 코디네이터 등을 소집해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6개 거점기간의 교류 사업을 통해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 공유로 상호 발전을 이룸은 물론, 아동단원들의 음악적 역량과 협동성을 크게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사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