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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집 인문학콘서트를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지난 9월에 부산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서둘러 창원의집 이동해서 별빛이 내린다 공연을 보고 세상에 이렇게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을 무료로 볼 수가 있다니... 정말 창원시민들이 너무 부러웠고... 창원의집에서 가족들과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네요.
10월 인문학콘서트는 시간을 낼 수 있을지 몰라 조마조마하며 쏜꼽아 기다리다 다행히 아침에 일을 마치고 여유있게 창원의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국악공연과 너무 잘어울리는 창원의집 밤하늘은 정말 예뻤어요. 아이들이 부른 국악 메들리는 어른아이할거 없이 박수치고 따르부르고... 너무 좋았어요.
최치원 강의도 재미있었구요. 사실 조금 짧아서 아쉬웠어요.
강의 끝나고 공연한 정가향연은 정말 소름돋게 좋았답니다.
돌아가면서 아이들이 정가를 검색해서 차안가득 울려퍼지게 들으면서 또다른 정가향연을 펼쳤답니다.
이런공연을 준비해주시는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하나의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가족들과 남겨서 정말 행복한 밤이었어요. 창원문화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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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님, 창원의 집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택음악회 <별빛이 내린다> 공연에 이어 2018 창원의 집 인문학콘서트 <비운의 천재, 최치원>을 즐겁게 관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꼽아 기다린 공연이 잊지못할 추억이 될만큼 재미있게 잘 봤다는 말씀에 기쁩니다.
고택의 아름다움과 어울리는 우리의 전통음악이 녹아들어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임영주 마산문화원장님이 재미있게 강연을 해 주셔서 강의 시간이 더욱 짧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원의 집에서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통문화팀 신종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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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