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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메세지로 '창원문화재단 이사장 안상수 추석인사 드립니다....중략 -창원문화재단 이사장 안상수 드림' 이라는 글을 받았습니다. 보내는 전화번호는 055-268-7930 문화재단 번호네요.
홈페이지에 들어오니 '문화로 즐기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 이사장 안상수 드림' 이라는 배너가 제일 위에 뜨네요.
이사장 안상수가 문화재단의 대표이긴 하지만, 개인 이름으로 재단 번호를 이용하여 국민세금으로 단체 메세지를 보내는게 적절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단이사장의 직위를 이용한, 자기 홍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메세지를 보내고, 배너를 띄울거면 '창원문화재단 일동'이 더 적절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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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에 관심 가져주신 권수현 님께 감사드립니다.
29일 보낸 추석메시지는 예년보다 연휴가 긴 추석을 맞아 민족 최대의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서 창원문화재단을 대표해 창원문화재단 이사장 명의로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창원문화재단 일동>으로 보내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았느냐는 고객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만 우리 재단에서는 창원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이사장 명의로 추석 연휴인사를 하는 것이 더 고객님들을 존중하는 의미라고 생각해 올리게 되었음을 양해바랍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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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