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is Never Die!”를 숨은 의미로 가지고 있는 CLEDA는

자극적인 소리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순수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하는 현악4중주단으로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중인 바이올리스트 김혜진, 서영희와 첼리스트 김유미, 부산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중인 비올리스트 신지현으로 구성되어있다.

2011년 부산음악협회의 ‘실내악 페스티벌’로 연주활동을 시작한 CLEDA는

‘신춘음악회’, 김민석 박사의 해설과함께 명화와 음악을 함께 소개한 ‘클레다와 함께 떠나는 명화와 음악여행’, 여러 나라의 춤곡을 테마로 한 ‘무도회로의 초대’ 등의 기획연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였다.

또한 울산 꽃바위문화관 개관3주년 기념공연, 사상문화원 초청연주 등 각종 공연장의 초청연주와 '음악을 사랑하는 진해사람들'의 주최로 진해구민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하는등 다양한 공연장, 단체의 초청연주도 활발히 하고있다.

이밖에도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갤러리, 카페, 아뜰리에와같은 공간에서 연주한 ‘Salon de Musique’를 통해 작은공간에서 느낄수 있는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하였고

부산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회,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린지콘서트,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리는 희망의 음악회등을 통해 클래식음악을 접하기 힘든 대중들에게 다가가 쉽게 클래식과 친해 질 수 있도록 연주 하는 등 부산, 경남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현악4중주단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2013년부터 CLEDA가 꾸준히 연주중인 베토벤 현악4중주 초기작품 중 마지막곡인 베토벤 Op.18 No.6과 함께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minor를 유려한 테크닉과 매력적인 음악성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박정국과 함께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박정국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 수석 졸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음연, 대구방송콩쿨, 난파 음악콩쿨 1위 및 특별연주상

- 부산mbc콩쿨 피아노부문 우승

- 제34회 칠레 루이스시갈 국제콩쿨 S.Finalist

- 제16회 스페인 마요르카 국제콩쿨 스페인작곡가 부문 특별상

- 제15회 독일 발터기제킹 국제콩쿨 2위

- 제 5회 이태리 로마 모짜르트 국제콩쿨 3위

- 독일,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프랑스,칠레,일본등 수차례 독주회 및 협연

현)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